(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개별주택 1만5000여 호를 대상으로 현지 특성조사 후 주택 특성조사와 국토교통부에서 제공된 표준주택과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열람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 가격산정과 검증결과에 대해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와 읍 면사무소에서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열람 및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 공시 할 예정이며 5월 한달 동안 결정된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처리과정을 거친후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한다.

군 관계자는 “물가상승률 건축물 신축단가를 원가방식으로 현재의 신축단가 기준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가격 실거래가 현실화로 다소 상승하면서 강보합세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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