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겠습니다"순천경찰서/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우형호)는 전국 1급지 경찰서 중 의무위반 미발생 1위로 선정돼 경찰청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4일 순천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5년 9월 6일부터 9년째 무사고 3100여일 달성을 인정 받아 오는 5일 경찰청에서 열리는 ‘전국 청문감사관 워크숍’에서 표창을 받는다.

그동안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순천경찰서는 ▲음주상태 가상 고글체험 ▲음주운전 근절 다짐대회 ▲회식 사전신고제를 통한 행복지킴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무사고 2500일 달성하고 철저한 인권의식 속에서 ‘초심 찾기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전 직원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우형호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의무위반 행위는 물론 경미한 품위손상 행위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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