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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곡성경찰서는 지난 3일 곡성문화센터 섬진홀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순도 전남지방청장 주도로 지역주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공 민간인 2명에게 감사장 수여 및 경찰관 1명에게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치안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려는 모습이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희기 경찰서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치안서비스에 대해 여러 의견을 제시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적인 치안은 경찰력만으로 이뤄낼 수 없고 주민들의 신뢰와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주민 눈높이 치안 구현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발벗고 나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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