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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에서는 ‘한의약, 찾아가는 농한기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영양교육 및 ‘약선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약선요리 교실’은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와 호남대학교 조리학교과 외래교수 등을 초빙, 오는 24일까지 관내 6개마을 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풍에는 달래전, 오색낙지볶음, 삼백초차와 골관절계질환에는 연어샐러드, 해초무침, 홍화차 등을 우울증, 치매에는 훈제오리야채볶음, 통밀빵샌드위치, 대추구기자차 등의 약선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희 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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