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검정실 (함평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흥)의 작물별 맞춤형 토양분석 서비스 이용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000건이었던 토양검증이 올해 4,200건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토양검정 신청 방법은 토양의 겉흙을 걷어내고 지표면부터 땅속 15㎝까지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500g~1㎏의 흙을 채취, 기술센터에 가져오면 정밀 분석해 토양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토양검정을 마친 필지의 분석데이터는 농업인에게 통보되며 흙토람 홈페이지에서도 토양검정결과 및 시비처방을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좀 더 정확하고 빠른 분석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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