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시설장 및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운영 관리에 관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 및 적정성을 확보하고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무 회계 규칙, 후원금 관리, 시설 운영에 따른 개정 및 주요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예산 편성, 예산 전용, 결산서 작성 절차, 후원금 사용기준, 회계분야 및 보조금 사용 등에 관한 필요한 사항 2013년 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 결과 및 주요 지적사항을 전파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 강화를 위해 4월중에 5개반 13명의 점검반을 편성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지도 점검도 중요하지만 시설의 자정노력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사회복지시설의 능력 배양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