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가 주관하는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세계4대 미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여수 관광에 대한 수도권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여수시는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갖춰진 교통 숙박 음식 등 관광 인프라에 대한 소개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전남 통합 특산품 판매장을 운영, 우이산호 충돌 유류오염 사고 여파로 판매가 위축된 지역 수산품의 안전성을 집중 홍보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각종 홍보 이벤트를 열고 기념품을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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