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울 도서관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 한울 도서관이 전면적인 새 단장을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기존 운정3동 임시 행정복지센터로 사용되던 1층 공간을 도서관 전용 시설로 전면 재구조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조성되는 1층에는 정기간행물실(브라우징룸)을 비롯해 문화 강연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시설들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교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울 도서관은 앞서 지난해 시에서 시행한 정책현안 여론조사 결과 공공도서관 운영 분야의 시민 건의 사항들을 적극 수용해 공간 설계에 반영해 자료실 내 열람 공간을 확충하고 이용자 휴게공간 신설, 통합 안내대를 구축하는 등 시민 맞춤형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과 이용자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 기간 중에는 한울도서관 내 모든 시설의 출입을 제한함에 따라 도서 대출·열람, 희망 도서 신청, 책 배달 서비스 등 주요 도서관 서비스도 전면 중단된다. 다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대출 도서는 외부 무인 반납함이나 관내 타 공공도서관을 통해 반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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