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이 국립창극단의 인기 레퍼토리인 창극 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오는 16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국립창극단의 창극 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을 지역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토선생 용궁가다’는 우리에게 익숙한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극 콘서트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으며, 작창 한승석, 음악감독 최영훈, 안무 김주연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한 전통 공연 형식을 넘어 토끼와 자라, 용왕이 등장하는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판소리 특유의 흥과 재치를 살리면서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대와 음악, 연출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군산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예매는 티켓링크와 커피브라운을 통해 가능하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판소리의 흥과 재치를 극대화한 작품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