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재학생들의 전공 실무 역량 강화와 산업현장 이해도 향상을 위해 ‘2026학년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진로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교과 과정에서 습득한 전공지식을 실제 업무 환경과 연계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공공기관과 지역 우수기업 탐방을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8일 전기자동화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에서 ‘2026학년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철도 전력공급 구조와 전기철도 설비 운영 원리를 이해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대구교통공사 관계자의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월배차량기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전기철도설비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특히 평소 강의실에서 학습하던 전기·자동화 관련 이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체감하며 전공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현직자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공공기관 채용 과정과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현장 실무 경험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학생들은 취업 준비 방법과 직무 적응 과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진로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산업현장 체험과 직무 탐색을 연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의 흐름과 실무 환경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향후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15일에는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 프로그램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치위생과 학생들은 지역 대표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첨단 의료산업 분야의 생산 시스템과 기업 운영 현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기업과 전공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전공과 연계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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