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재학생 6인이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국가 공인 교육 사업에 강사로 참여하며 전문가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도전의 발판은 학과 내에서 운영해 온 ‘재학생 강사 초청 특강’이었다.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학생들이 강단에 서는 경험을 통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역량을 기른 것이다.

현장 전문가가 직접 개발하는 뷰티 교육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 교육부 사업 참여 안내 (표 = 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가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 2주기 수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들은 본격적인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에 투입됐다.

이번 사업에서 한방미용예술학과는 ▲퍼스널 스타일링 ▲미용문신 스킬업 ▲트렌드 헤어커트 등 3개 과목의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다. 강사진으로 선발된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6인은 강의 스크립트 설계부터 촬영, 편집 피드백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노하우를 녹여내고 있다.

제작된 콘텐츠는 국가 평생학습 포털(STEP) 등 공식 플랫폼을 통해 전국에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1주기 사업에서 개발된 콘텐츠는 이미 STEP 포털과 본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미용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한방미용예술학과 재학생이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의 국가 공인 교육사업에 공식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이번 교육부 사업 참여가 재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교육 전문가’로 거듭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학과 내 특강이 강사로서의 자질을 확인하는 연습 무대였다면, 국가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이번 기회는 그들의 전문성을 공인받는 공식적인 데뷔전인 셈이다.

이에 대학에서는 현장 전문가가 교육적 소양까지 갖춘 ‘마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의 제도적·행정적인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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