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전남 최초로 가족정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배경에는 인프라의 집약화와 사각지대를 겨냥한 정밀 행정이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자체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어떻게 가족 중심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하는지에 대한 표준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광양시 가족복지 거버넌스 고도화 분석표 (표 = NSP통)

생활SOC 복합화 사업인 ‘가족문화센터’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연간 11만 명 이상의 이용객을 유치한 데이터는 거점 시설의 중요성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또한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광양형 한부모 지원’과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중앙정부 정책의 틈새를 메우는 적극 행정의 결과물로 보인다.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도입한 ‘색동나무 인형극단’과 ‘글로벌미디어체험관’은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또 ‘1인 가구 등록제’를 통한 사회적 고립 방지책 역시 정책의 트렌드 리딩 능력을 보여줬다.

광양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등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정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광양시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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