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선포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이민근 예비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5월 8일 비전선포식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WISEDOM’과 핵심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금 멈추면 안산은 다시 뒤처진다”며 행정의 연속성과 사업 완수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가 안산의 방향을 바로 세운 시기였다면, 민선 9기는 그 성과를 매듭짓는 단계라고 규정했다. 특히 대형 도시 프로젝트는 시작보다 완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들어, 정책의 일관성이 무너지면 시민의 삶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로는 전 생애주기별 복지 기반 구축, 스마트 건강증진센터 등 의료 서비스 강화, 경제자유구역 추진 및 AI 전환(AX) 기반 확보 등을 꼽았다. 또한 스마트 안전망 구축과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자평했다.

새롭게 제시된 민선 9기 비전 ‘WISEDOM’은 다음의 9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복지(Welfare) & 산업(Innovation): 청년·신혼 주택 공급, 노인 일자리 확대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안전(Safety) & 환경(Sustainability): AI 기반 스마트 안전망 고도화 및 지속 가능한 녹지 인프라 확충 ▲교육(Education) & 거버넌스(ESG): 미래 인재 양성 및 투명한 시정 운영 ▲디지털(Digitalization), 관광(Outing), 교통(Mobility): 스마트시티 구현, 체류형 관광 도시 조성, 4호선 지하화 및 수도권 20분 생활권 구축 등이다.

이민근 예비후보는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해낼 사람”이라며, 시작만 하는 리더가 아닌 책임지고 완성하는 리더로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 측은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세부 실행 계획을 단계적으로 공개하고 시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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