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8일 대구성보학교 강당에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 =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대영)는 8일 대구성보학교 강당에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대구광역시 김태훈 부교육감(교육감 권한대행),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 대구로타리클럽 김동섭 회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 회장, 학교장 및 선수단, 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를 앞둔 선수단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출전 경과보고, 주요 내빈의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 각오 발표, 대회기 전달, 그리고 격려금 및 장학금 전달 순으로 이어지며 출전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올해 결단식에서는 이룸고등학교 이자빈 학생과 성보학교 박민혁 학생이 대구선수단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낭독했고 이어 박민혁 학생의 선수단 대표 힘찬 각오 발표와 함께 대회기가 전달되며 굳건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대구시는 총 12개 종목에 173명(선수 82명, 임원 및 관계자 9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구 지역을 대표해 선발된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단식에서는 참가 선수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100만 원,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에서 200만 원의 격려금을 각각 전달했으며 대구로타리클럽에서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출전 학생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선수단 총감독을 맡은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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