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홍제동 미디어촌 7단지 어린이집에서 강릉단오제에 사용될 신주미 40여 개를 홍제동주민센터에 전달한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 홍제동과 포남2동에서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 활동이 이어졌다.

홍제동 소재 미디어촌7단지어린이집은 8일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신주미 40여 개를 홍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신주미를 들고 주민센터를 찾아 전달에 참여하며 강릉단오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모은 신주미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지역의 전통문화인 강릉단오제를 배우고 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포남2동에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적치물 정비 캠페인을 진행한 모습. (사진 = 강릉시)

같은 날 포남2동에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적치물 정비 캠페인이 진행됐다.

포남2동 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주택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무단 적치물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통행 불편을 유발하는 라바콘과 물통 등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내 집 앞 적치물 스스로 치우기’ 홍보물을 배부했다.

서은영 포남2동장은 “도로는 주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무단 적치 행위 근절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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