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사진 =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평가에서 군포시·오산시·포천시 등 6개 시가 속한 4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시상금 3100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의 추진 성과를 종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그동안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세보증인 제도, 납세담보, 가상자산·주식·분양권 압류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 도입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범칙사건 형사고발과 출국금지, 부동산·차량 공매, 체납자 거주지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 정의 실현에 힘써왔다.

또한 시민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기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고지서 송달 오류를 줄이고 체납 발생 예방에도 적극 나섰다.

반면 고의적인 납부 불응자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병행하며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에도 주력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체납 징수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공직자들과 시정을 신뢰하고 협조한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통해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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