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사진 =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6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만 7세 이상 18세 이하 자녀(2008년~2019년생)이다.

지원금은 학업 관련 교재 구입이나 독서실 이용료는 물론 예·체능 활동, 직업훈련 실습 재료 구입, 자격증 취득 비용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사전에 안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마친 뒤 신청 기간 내에 관련 서류를 구비해 가족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를 비롯해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상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소득 확인 서류와 NH농협(채움)카드 소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이다.

대상자에 따라 추가 증빙 서류가 요구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오는 9월 중 교육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NH농협(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인 오는 11월 30일까지 소비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임선희 안성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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