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2026년 광명 전통등문화축제’가 오는 10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마음 평화, 세상 화합’을 주제로 우리 고유 등(燈) 문화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소통과 문화 향유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린 전통등문화축제는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우리 지역 5개 사찰과 직장 불교동호회가 협력해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 등·단주 만들기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 교육 콘텐츠, 13개 팀 전통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백미인 점등 행사는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전통 등불 점등식은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 예정이다.
특히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 가치를 잇는 데 중점을 뒀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전통등문화축제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주고 싶다”며 “빛을 매개로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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