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특별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광양시는 오는 5월 27일 오후 5시 광양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어린이 참여형 뮤지컬 ‘몬스터 호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운영하는 ‘희망문화놀이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희망문화놀이터’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중심 콘텐츠를 운영하는 광양희망도서관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문화 경험과 함께 소통과 우정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뮤지컬 ‘몬스터 호텔’은 외롭게 지내던 뱀파이어 소녀 ‘마비스’가 인간 소년 ‘조니’를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서로 다른 존재가 편견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아 어린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 관람형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무대로 꾸며진다. 관객들은 공연 중 배우들과 함께 춤을 추고 다양한 게임과 행사에 참여하며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색다른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순 접수한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생활문화 거점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친구와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책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