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가 기존 시내버스 위주의 AI 기반 포트홀 관제시스템을 마을버스와 공무차량 등 300대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도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신속한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용인시는 전국 처음으로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을 국민신문고와 연계해 도로 파손 검출부터 민원 처리까지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마을버스 53대와 공무차량 147대에 관제 단말기를 추가 설치했으며, RTK와 AI 영상관제장치를 활용해 도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현장 작업은 전용 앱을 통해 신속하게 지시 및 관리된다.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3208건의 포트홀을 조치했으며 이를 통해 국민신문고 민원 19% 감소 및 영조물 배상금 약 25%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6월부터 철물 파손 및 동물 사체 처리 등 민원 연계 범위를 확대하고 10월에는 보수 공정 데이터 검증 및 준공 관리 자동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행정 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용인시는 향후에도 AI 기반 시스템과 국민신문고 연계를 통해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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