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경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5일 경주시 축구공원에서 열린 ‘2026 행복한 우리들의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생태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경주시 아동참여위원들이 직접 운영 주체로 참여하여 아동 권리를 알리고 환경 보호를 독려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재생종이 씨드밤(Seed Bomb) 키트 만들기 ▲씨드 쿠키 체험 ▲아동권리 학습 게임 등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부스 운영을 지원하며 현장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박성범 경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는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배우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과 교수는 “체험 중심 활동은 아동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높다. 아동 권리와 탄소중립을 연결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가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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