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고흥에서 열린 대형 축제 현장을 무대로 팬 접점 확대에 나서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구단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고흥군에서 열린 ‘녹동바다불꽃축제’와 ‘고흥우주항공축제’ 현장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이틀 동안 약 2000여 명이 찾으며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 홍보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불꽃과 우주를 테마로 한 게임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색다른 재미를 즐겼고 참여자에게는 축제를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기념품과 다양한 선물이 제공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우주항공축제 현장에서는 선수단이 직접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상훈, 정강민, 송호 선수는 사인회와 기념 촬영을 통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며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고흥 출신 송호 선수는 “고향에서 열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응원해주신 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구단은 지역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활동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축제와 학교, 생활 현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올 시즌 ‘노란물결’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 전역을 순회하며 팬 친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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