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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배달의명수’가 기록한 매출 400억 원은 전국 공공배달앱 중에서도 이례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2020년 3월 출시돼 6년만에 누적 주문 건수 153만 건을 돌했다.
이같은 성과를 거두며 대형 민간 플랫폼과의 마케팅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한 배달 기능을 넘어 ‘지역 경제 생태계’와 완벽히 결합했기 때문이.
데이터 분석 결과 이번 성과의 핵심 동력은 ‘중개수수료 0원’ 정책을 통한 소상공인 부담 경감이다. 지역 화폐(군산사랑상품권)와의 연계성이 전체 결제의 76%를 뒷받침하며 플랫폼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 특히 방송인 박명수를 필두로 한 공격적인 인지도 마케팅과 현장 중심의 홍보 전략이 맞물리며 ‘브랜드 로열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향후 ‘전통시장 배송 플랫폼’으로의 고도화는 단순 음식 배달을 넘어 지역 물류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군산시는 배달의명수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방어 기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고착화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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