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흥업면 6중 추돌사고 모습. (사진 = 강원소방)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6일 강원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인근 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차량 여러 대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흥업면 기점도 방향 편도도로에서 포터 차량 이상운전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EV9과 벤츠, K5, 푸조, 티볼리, 포터 차량 등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14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3명은 중상, 1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들은 원주지역 병원과 강릉, 춘천 지역 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경상자는 현장 응급 처치 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구조차, 구급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구조와 환자 이송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차량 이상운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