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덴마크 주한 대사 방문단 환영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성남산업진흥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는 8일 덴마크 산업사절단이 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과 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성남을 방문한다.

덴마크는 재생에너지, 해운 및 물류 분야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레고 그룹(The LEGO Group)’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A/S)’ 등 세계적인 인적 자원과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이 위치한 나라이다.

성남시와 덴마크는 지난 3월 주한 덴마크 대사와 성남시장이 만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산업사절단 방문은 그 후속 교류의 일환이다.

산업사절단은 덴마크 고등교육과학부가 지원하는 GINP(Global Innovation Network Programme)의 일환으로, 국가 제조 클러스터인 MADE(Manufacturing Academy of Denmark)의 구성인원을 중심으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다.

GINP는 덴마크의 기업·대학·연구소가 해외 파트너와 함께 신기술을 공동 연구하거나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국가 차원 기술협력 플랫폼이다.

덴마크 산업사절단은 성남의 혁신산업 생태계와 산·학·연 협력 모델을 살펴보고 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중심으로 양국 기관 및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시 소재 혁신기업인 여의시스템과 자생메디바이오센터를 방문해 첨단기술 제조 현장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임동환 성남산업진흥원 창업성장본부장은 “지난 3월 주한 덴마크 대사 방문 당시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 요인을 공유하며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사절단 방문을 계기로 성남시의 혁신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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