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잡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잔디를 식재했다.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기존 계절 꽃 식재 중심의 조경 방식을 개선해 연간 반복되던 식재 작업을 줄이고 상시 관리 체계로 전환했다.

박물관은 유채와 코스모스 등 계절 꽃을 식재하던 구간을 잔디와 맥문동으로 재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매년 반복되던 갈아엎기와 재식재 작업을 최소화했다.

잔디와 맥문동은 지면을 안정적으로 덮어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사계절 녹지 경관을 유지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이 높은 식재 방식이다. 현재는 식재된 녹지가 활착 단계에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은 우량 봄꽃묘(대륜메리골드, 백일홍) 4500본을 활용해 박물관, 판매장, 사무실 입구 등 주요 동선에 식재를 완료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는 한편 박물관 이미지 개선과 방문객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천 고려청자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조경관리를 통해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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