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오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여성 청소년에게만 지원됐던 HPV 무료 접종이 남성까지 확대됨에 따라 생식기 사마귀 및 항문암 등 관련 질환 예방과 지역사회 내 감염 전파 차단 효과가 기대된다.

새롭게 추가된 지원 대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남성 청소년이다. 대상자는 오는 6일부터 장수군 보건의료원 및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용되는 백신은 가다실 4가이며, 면역 효과를 위해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이 실시된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방접종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HPV 감염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관련 질환 발생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승무 원장은 “남성 청소년의 접종 참여는 집단 면역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며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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