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성황·도이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앞서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는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해당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개발 과정에서 예상되는 환경 영향과 대응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변화에 대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되는 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자연생태를 비롯해 대기, 수질, 토지 이용, 생활환경 등 주요 항목별 영향 분석과 함께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저감 대책이 담겨 있다.
광양시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뒤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실시계획 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일정에 맞춰 지장물 조사 및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법적 기준에 따른 보상 절차도 추진할 예정이다.
성황·도이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이동 일원 약 29만㎡ 부지에 추진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오는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이다”며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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