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국민의힘 강릉시당원협의회가 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역량강화 워크샵을 열고 본선 준비에 들어갔다.
강릉시당협은 지난달 27일 김홍규 강릉시장 후보 공천을 끝으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 공천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샵은 공천 이후 후보와 선거사무관계자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김홍규 강릉시장 후보를 비롯해 광역의원 후보와 기초의원 후보, 국민의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경포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을 기렸다. 이어 오죽헌 문성사에서 시민을 위한 바른 정치와 책임 있는 선거를 다짐했다.
워크샵은 ‘이젠 녹색체험센터’에서 이어졌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지은 교수는 ‘AI시대 이미지를 넘어 신뢰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후보와 선거사무관계자들은 AI시대 유권자와의 소통 방식, 신뢰를 얻는 홍보 전략, 선거 마케팅 방향 등을 점검했다.
특강 이후 후보들은 강릉시 현안과 발전 방안, 지역 비전을 놓고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각 후보는 이번 선거를 개인 선거가 아닌 강릉 전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정으로 보고 지역별 현장 과제와 선거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우리는 원팀” 구호와 함께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강릉시당협은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후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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