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자체 구축한 ‘생애복지플랫폼’ 운영 사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며 복지 행정 혁신 모델 확산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25일과 4월 22일, 4월 28일 세 차례에 걸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전달체계 개선과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담당 팀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구축 과정과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강의에서는 광양시가 전국 처음 도입한 생애주기 기반 통합복지 시스템의 추진 배경을 비롯해 정책 정비 과정, 신규 복지사업 발굴 전략, 모바일 행정 서비스인 ‘MY광양’ 앱과의 연계 운영 방식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인구 유입과 정책 효과 간 연계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광양시는 그동안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복지사업을 생애주기와 정책 분야별로 재정비해 종합 안내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복지 취약계층을 분석해 신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현재 시가 운영 중인 복지사업은 400여 종에 이른다.
아울러 통합행정 플랫폼인 ‘MY광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시의 정책 사례가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과 공유되며 의미 있는 참고 모델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전 생애에 걸친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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