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 호수공원 일대 25만㎡ 부지에서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한창이다.
지난 24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에는 1000여 품종의 1억 송이에 달하는 꽃이 만개한 장관으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박람회장은 시간의 흐름을 형상화한 야외 테마 정원과 30여 개국이 참여한 실내 전시관으로 꾸며졌다. 특히 높이 1.3m, 폭 26m의 대형 회전 조형물이 설치된 ‘시간여행자의 정원’은 박람회의 랜드마크로 관람객 시선을 받고 있다. 실내관에서는 ‘엘사 튤립’, ‘자이언트 장미’ 등 세계 희귀 식물들이 전시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노동절인 1일은 직장인 공감 토크소 ‘무공해(무조건 공감해드립니다)’와 인기 캐릭터 ‘펭수’가 현장을 찾아 진행하는 팬미팅이 진행된다. 어린이날인 5일은 캐릭터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어린이 노래자랑이, 어버이날인 8일에는 가족연극 공연이 열리는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가 정원 예술과 화훼 산업이 결합한 종합 박람회임을 강조하며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당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