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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29일 대규모 기름 유출과 인명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해양사고에 대비해 ‘방제대책본부와 구조본부 운영을 연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포항 영일만항 인근 해상에서 선박 충돌로 인한 다수 인명 피해와 대량의 기름 유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포항해양경찰서를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 포스코(005490), 방제업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라 ▲익수자 구조 ▲유류 유출 및 확산방지 ▲해상·해안 방제 ▲오염 조사 및 평가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실효성을 검증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은 향후 현장 대응 체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겨찰서장은 “대규모 해양사고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 보호와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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