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POSCO홀딩스(005490) 광양제철소가 제철소 내 폐기물 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폐기물 GPT’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포스코가 2023년 도입한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인 ‘P-GPT’를 바탕으로 구축됐다. 이는 조업·품질·안전 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내 경진대회에서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한 사례로 평가된다.
현장은 그동안 폐기물 종류에 따른 처리 방법과 주관 부서를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돼 왔지만 이번 ‘폐기물 GPT’ 도입으로 관련 정보를 즉시 안내받을 수 있게 돼 시간 누수를 줄일 수 있게 됐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업체는 또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과 사내 기준을 상세히 설명해 법적 리스크에 대해 선제적 예방이 가능해졌음은 물론 고철 등 재활용이 가능한 유가성 폐기물을 즉각 판별해 경제적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제철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고 독보적인 스마트 팩토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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