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의 김민우 등 4명의 선수가 K리그2 9라운드 최상위팀11에 선정됐다.
공수 균형을 갖춘 경기력을 선보인 용인FC는 K리그2 9라운드 ‘최상위팀’에도 선정됐다.
김민우는 지난 26일 김해FC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중원에서 팀의 중심을 잡으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 9라운드 MVP에 뽑혔다.
멀티골을 기록한 공격수 석현준과 수비의 중심을 잡은 곽윤호, 골키퍼 황성민도 9라운드 최상위팀11에 선정됐다.
용인FC는 김해FC를 4대1로 대파하며 K리그2에 데뷔한 지 8경기 만에 역사적인 첫 승을 기록했다.
올해 1월 창단한 용인FC는 110만 용인 시민의 응원 속에 김진형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기술감독 등을 영입하며 K리그2에 대비해 왔다.
용인FC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인 반영하듯 1라운드 천안시티FC와 홈 개막전 관중은 1만 521명을 기록했다.
5라운드 수원삼성전도 1만 844명으로 올해 K리그2에 첫선을 보인 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모으며 리그에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FC는 5월 3일 성남FC를 상대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용인FC는 성남FC를 잡고 중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FC가 용인 시민의 응원 속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용인FC의 여정은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2승, 3승까지 이어져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FC는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K리그2 구단 처음으로 ‘캐치티니핑’과 협업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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