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통합의회 출범에 대비해 의정지원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조직 역량 제고에 나섰다. 통합 이후 늘어날 정책·재정 업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지난 2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과 상임위원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산과 결산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지원관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지원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정책지원관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구조와 재정 운영 흐름을 이해하는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특히 결산 자료를 분석하는 방법과 주요 재정지표를 활용한 평가 기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지원관들이 예산안 심의와 결산 검토 과정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통합의회 출범 이후 증가할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의회 관계자는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은 의정활동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정례화해 조직 전체의 정책 분석 능력과 재정 이해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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