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3일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의 특성을 살려 운영한 ‘찾아가는 안양고용라운지’를 통해 총 353건의 고용·노동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참여자 2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7%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해 현장 중심 고용 지원 서비스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12개 기업 81명 구직자 알선…현장 동행면접 통해 10명 최종 취업
행사를 위해 36개 구인 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81명의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연결하며 일자리 가교 역할에 총력을 기울였다.
행사 당일 전문 직업상담사가 면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동행면접’을 통해 30여 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10명이 최종 채용되는 등 가시적인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는 관내 대학과 지역 부동산 업계까지 힘을 보태며 입체적인 기업 지원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들은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인근 공인중개업소 8곳에 입주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성결대·안양대·연성대 등 지역 대학들은 학교별 특화된 인재들을 소개하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지역 내 취업을 돕는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수행했다.
점심시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서비스…아이에스비즈타워 라운지 운영
‘찾아가는 안양고용라운지’는 바쁜 일상으로 고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지난 23일 점심시간을 전후해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1층에서 진행됐으며 시청 내 주요 부서와 유관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종합적인 고용·기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
고용노동과는 현장 면접과 구인 상담을 지원하고 기업경제과는 입주 업종 안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전담했으며 고용노동지청과 산업인력공단, 노동인권센터가 각각 지원금, 직무 교육, 노무 상담을 맡아 행정 서비스의 응집력을 높였다.
만안구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하반기에는 동안구 지역 지식산업센터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원스톱 행정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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