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봉화산 산철쭉 탐방 요약 (표 =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최대 규모 철쭉 군락지로 꼽히는 장수군 봉화산이 5월 1일 전후 절정을 앞두고 있다.

장수군은 상춘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탐방로 정비와 안전관리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봉화산 산철쭉은 온화한 날씨 영향으로 예년보다 이르게 꽃을 피웠다. 연분홍빛 군락은 5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현장 관리에 나섰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불법 취사와 흡연 단속,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탐방객이 집중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미리 살피는 방식이다.

봉화산 산철쭉군락지는 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장수군은 군락지 보전을 위해 생육 장애 요인을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해 개화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봉화산은 매년 봄 전국에서 상춘객이 찾는 장수군 대표 산림 관광자원으로 꼽힌다. 올해도 절정 시기를 전후해 방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탐방 전 현장 여건과 안전수칙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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