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제50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공급 물량은 신규 125가구와 재공급 1029가구를 합쳐 모두 1154가구다.
SH는 27일 오후 4시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누리집에 게시하고 5월 13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모두 74개 단지다. 신규 공급은 강북구 엘리프 미아역 17가구, 동작구 힐스테이트 동작 시그니처 91가구, 동작구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 17가구 등 3개 단지 125가구다.
재공급은 마곡·내곡지구 등 SH 건설형 718가구, 메이플자이·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서울시 매입형 234가구, 서울리츠3호 77가구 등 모두 1029가구다. 예비 입주자 물량도 포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년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신청 주택 면적에 따라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5% 또는 150% 이하 기준이 적용됐다.
맞벌이 가구는 140% 또는 200% 이하까지 허용된다. 총자산은 6억6200만원 이하, 자동차는 4542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출생 자녀 수에 따라 소득과 자산 기준은 완화된다.
일반공급은 전용 85㎡ 이하와 초과 주택에 따라 청약 순위 기준이 다르다.
85㎡ 이하 주택은 소득, 거주지, 청약통장 가입 횟수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고 85㎡ 초과 주택은 청약통장 예치금과 가입 기간을 반영한다.
주거약자형 주택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별도 자격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우선공급 대상은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국가유공자 등이다. 우선공급에서 탈락하면 같은 단지와 면적의 일반공급 신청자로 자동 전환된다.
청약 접수는 인터넷과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1순위가 5월 13~14일, 2순위가 5월 15일, 3·4순위가 5월 18일이다.
신청자가 공급 가구 수의 250%를 넘으면 후순위 접수는 받지 않고 신규 단지는 300%를 기준으로 한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6월 12일, 당첨자는 10월 27일 발표한다. 재공급 단지 입주는 2026년 12월 이후 예정이다. 신규 공급 단지는 준공 시기에 따라 입주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NSP통신 김희진 기자(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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