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사진 =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가 게임 요소를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현장에 도입한다. 시는 5월부터 두 달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 2회차를 운영해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체감형 관광 지표를 수립함으로써 안산의 매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가동하는 데 주력한다.

자연 지형 및 도심 녹지 등 거점 선정…지리적 경험 가치 상향

지난 3~4월 ‘안산 12경’을 주제로 열린 1회차 챌린지는 약 62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30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어지는 2회차는 ‘걸으며 만나는 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부도, 주요 산책로, 숲길, 공원 맨발길 등 총 27곳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해당 챌린지를 선택하면 되며 지도에 표시된 장소를 직접 방문해 화면 속 캐릭터를 획득할 때마다 마일리지가 쌓이는 방식으로 1회차에 참여했던 인원도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지역 내 소상공인 인프라 연계…부가적 경제 효과 창출

적립된 마일리지는 모바일 기프티콘이나 지역 화폐인 안산다온상품권 충전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념품은 매달 추첨을 통해 익월에 지급된다.

또한 앱 게시판에 지역 내 식당이나 카페 이용 후기를 남기면 별도의 인증 행사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시는 행사를 기점으로 안산시만의 스마트 웰니스 관광 패러다임을 확산시키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며 걷는 지속 가능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해 개인의 건강 증진 활동이 지역 경제의 활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도시의 미래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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