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6년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경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효율적 징수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경주시는 징수과 이상훈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인·허가 등록 및 갱신 단계에서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체납액을 사전에 걸러내는 협업 기반 징수 모델을 소개했다.
해당 사례는 별도의 추가 비용 지출 없이 행정 내부의 프로세스 연계를 통해 징수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점과 체납 관리의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보완했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세외수입 분야에 이어 올해 체납세 분야에서도 1위에 오르며 경주시 세무 행정의 높은 전문성을 재입증했다.
이혜련 경주시 징수과장은 관허사업과 보조금 집행 과정 전반에 체납 확인 절차를 강화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동력 삼아 체납 발생 예방과 세입 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행정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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