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나눔을 실천해 봉사상을 수상했다.
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25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제3회 초아의 봉사상’ 행사에서 공익분야 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기후 및 재난 위기 극복 ▲지역 상생 ▲취약계층 지원 등 ‘3대 핵심 과제’를 설정, 이를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TBC대구방송이 공동 주관하는 ‘초아의 봉사상’은 대구·경북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봉사상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먼저 기후 및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직접 현장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재난 현장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SK이노베이션E&S, 영남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북 산업단지 내에 탄소흡수원을 조성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쾌적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지역 상생 부문에서는 노사가 합심하여 대구 동구의 유휴 공간을 ‘안심사랑정원’과 벽화거리로 재탄생시켜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전통시장 힐링투어와 소상공인 팝업장터를 운영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상생의 가치를 현실화했다.
취약계층 지원 역시 촘촘하게 이뤄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업통상부와 협력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더불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금으로 대구·경북 지역 소년소녀가정 아동들에게 매월 정기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재사용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나눔에 동참해 준 임직원들의 진심이 모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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