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곡성군에서 열린 ‘2026년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실무회의’.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오는 9월 2일 열리는 ‘제15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구례·곡성·순창·담양 4개 군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갖고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 4개 군 협력 강화…세부 실행계획 구체화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군인 곡성군을 중심으로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행사 기본계획 수립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안 ▲군별 역할 분담 ▲홍보 전략 ▲안전관리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 “웃음이 보약”… 어르신 예우와 화합의 장 마련

올해로 15회를 맞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인생을 살아보니, 웃음이 보약이로다’라는 주제로 곡성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식 기념식 ▲장수기원 마당극 공연 ▲장수사진 전시 등이 준비되며, 부대 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 대회 ▲게이트볼 대회 등 체육 활동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 9년 만에 곡성서 개최… 지역 활력 기대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장수벨트 지역인 4개 군이 윤번제로 개최하는 대표적인 지역 공동 행사다.

특히 곡성군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인해 9년 만에 다시 행사를 주관하게 된 만큼 더욱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단순한 잔치를 넘어 4개 군 어르신들과 지역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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