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면 한림마을 김행호 씨가 지난 24일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4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2026년 벼농사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

군은 이날 병영면 한림마을 김행호 씨의 논에서 첫 이앙 작업이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내기 품종은 ‘진옥’으로 도열병 내구저항성이 강하고, 미질이 맑고 식미가 양호한 품종이다.

또 생육 기간이 짧고 수확 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조기 출하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행호 씨는 “기상 여건이 변덕스러웠지만 육묘 관리에 신경을 쓴 덕분에 건강한 모를 키울 수 있었다”며 “올해도 품질 좋은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초 벼 경영안정 자금 87억원, 벼 상토육묘 지원에 17억원을 각각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업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