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사진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에 이어 교육의 범위를 취업과 창업까지 확장한 ‘학생생애 책임교육’ 두 번째 비전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실에서 키운 실력과 가능성을 지역 산업과 연결해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교육이 졸업 후 ‘삶의 자리’까지 책임지는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학생 성공시대’를 목표로 ▲AI-에너지 인재 양성 ▲K-교육밸리 조성 ▲취업 직결형 직업교육 개편 ▲청소년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인재 우선 선발 체계 확립 등 5대 과제로 구성됐다.

■ AI·에너지 미래산업 인재 육성… “초·중·고-대학-기업 잇는 취업 트랙”

먼저 김 후보는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과대(KENTECH) 등 지역 강점을 활용한 ‘AI-에너지 교육밸리’ 구축을 제안했다.

AI·에너지 특화 영재학교 설립과 에너지영재교육원 운영 등을 통해 조기 교육 체계를 갖추고, 특성화고-지역대학-기업이 연계된 ‘취업 트랙’을 구축해 실전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 남도의 자산을 교육으로… 권역별 ‘K-교육밸리’ 조성

지역 특화 산업을 교육과 결합한 ‘K-교육밸리’도 본격화한다.

남도 음식을 기반으로 한 K-푸드를 비롯해 ▲K-팝과 문학을 아우르는 K-컬처 ▲바이오·농생명 ▲우주항공 등 권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체계화해 지역 자체가 배움의 터전이 되는 모델을 제시했다.

■ ‘배움이 곧 일자리로’ ···직업교육 및 창업 지원 강화

직업교육 분야에서는 학생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고, 산업 수요에 맞춰 특성화고 학과를 전면 개편한다. 특히 ‘학생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 연계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기업 연계형 창업고 모델을 도입해 청소년기부터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 지역인재 우선 선발로 ‘일자리 선순환’ 구조 확립

끝으로 김 후보는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선순환’ 체계 확립을 약속했다.

지역 전략산업 특성화 대학의 지역인재 우선선발 전형을 확대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채용 확대 협약, 지역인재 교원 양성 및 임용 우선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이 곧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전남광주 교육이 아이들의 꿈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삶까지 책임지는 성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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