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 작가 ‘컬러풀 시네마(COLORFUL CINEMA)-머릿속 풍경’ 개최 홍보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시민들에게 색다른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올해 첫 기획 특별전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기획 특별전 ‘컬러풀 시네마(COLORFUL CINEMA)-머릿속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계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소속 유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서양화 작품 24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 작품들은 실제 자연 풍경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의 기억과 감정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상상의 장면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영화의 한 컷처럼 구성된 화면 속 풍경은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색채 표현을 통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작품을 바라보며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일상에서 접하는 자연의 이미지를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해 관람객 각자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과 정서적 공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서양화의 색채와 영화적 연출이 결합된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예술이 주는 여유와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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