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가 지역 수출입 기업의 통상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마련하며 FTA 활용 능력 제고에 나섰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지난 23일 광양상의 교육장에서 전남FTA통상진흥센터와 공동으로 ‘2026 FTA 통상아카데미’ 1차 교육을 열고 관내 수출입 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원산지검증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증가에 따라 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원산지 검증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제 조사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사례와 절차 중심의 교육 내용이 강조됐다.
강의는 마루 관세사무소 유종민 관세사가 맡아 ▲원산지 조사 제도의 이해와 진행 절차 ▲조사 대응을 위한 준비사항과 유의점 ▲실제 검증 사례 분석 및 대응 전략 ▲거래 유형별 원산지 기준과 관련 서류 보관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례 기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과 대응 체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FTA 활용이 확대될수록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이 통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상공회의소는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통상·무역 교육과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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