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14일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반 주재로 경찰서, 지자체, 세무서 등과 함께 개인정보 불법 유통 및 2차 범죄 근절을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개인정보 불법 유통 활용 사범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및 수사역량을 집결해 개인정보 불법 유통행위 근절시까지 무기한 집중단속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불법 유통 활용 사범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행위자뿐만 아니라 불법이득을 취한 상위 사업자 등도 엄격히 처벌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해커 등에 개인정보 유출행위와 부정한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제공받는 행위, 불법 개인정보를 활용해 전화, SMS, 이메일, 텔레마케팅 등을 통한 보험 대출권유 등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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