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3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월성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월성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권원택)는 23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월성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지진해일로 인해 비상디젤발전기등의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정지되고 안전등급 전원상실 상태에서 원자로 건물 격리기능이 상실된 상황을 가정하여 시행했다.

사고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월성2호기 비상요원 19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발전차 및 펌프차 등 이동형 비상대응 설비의 운영능력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를 포함한 주민 예상 피폭선량 평가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권원택 본부장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비상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비상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언제나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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