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추경안 심의 개요 (표 = NSP통신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산시의회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예산을 심의하기 위해 오는 24일 제303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의사일정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중동 지역 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지원금 예산 처리를 위해 별도로 소집됐다.

안산시의회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사업비 심의를 위해 24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사진은 안산시의회 전경. (사진 = 안산시의회)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530억 2657만 원이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03회 임시회 소집을 공고했다. 이번 회기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사업비 심의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로 운영된다.

의회는 24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세부 의사일정을 확정한 뒤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에는 국비와 도비, 시비가 함께 반영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관련 예산이 담겼다.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안산시는 지원금 지급 절차를 본격화하게 된다. 지원 대상과 지급 시기, 세부 집행 방식은 예산 확정 이후 집행부 절차에 따라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은 고유가 상황이 시민 생활과 맞닿은 현안인 만큼 신속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살피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안 처리와 함께 집행부에 사업 추진 준비를 당부할 계획이다.

예산이 확정될 경우 안산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행정 절차와 재원 집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