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산도시공사가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민간 단체와 손을 잡고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는 청년 자립 지원 사업에 나섰다.
공사는 청소년·청년 지원 단체인 가치있는누림과 협력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고립·은둔 청년과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는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운동으로 여는 새로운 일상” 지원도 확대
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에서 수영, 헬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비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참여자의 90%가 지속 참여를 희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공사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넓히고 지원 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두 배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출석에 따른 혜택은 물론 사업 기간 중 취업에 성공할 경우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또한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취업 멘토링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체 사회공헌기금’으로 홀로서기 돕는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임하석 공사 기획실장은 지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과 기간을 대폭 확대해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인센티브 제도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 특히 고립·은둔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여해 일상을 회복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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